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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 삼국유물 도굴 고미술상등 셋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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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북부지청 형사5부(부장검사 선우 영)는 15일 삼국시대 철제 갑옷으로 추정되는 유물을도굴, 시중에 유통시킨 황충옥씨(41·경남분재원 대표·대구 달성군 화원읍 본리동)와 이 유물이도굴품인줄 알고도 판매한 서울 종로구 관훈동 고미술상 임상성(55·임호당 대표)·박종운씨(45·가고사 대표) 등 3명을 문화재보호법 위반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또한 조해렬씨(34·경북 의성군 봉양면 화전리) 등 거래알선책 5명을 불구속 기소하는 한편 곽선권씨(59·대구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등 달아난 도굴범 3명을 지명수배했다.검찰에 따르면 황씨 등은 지난해 6월 삼국시대 고분군 지역으로 알려진 대구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화원유원지 부근 야산에서 철제 갑옷 1점을 도굴, 이를 중간알선책을 통해 고미술상 임씨 등에게 9백만원에 팔아 넘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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