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경산과 영천시경계인 경산시와촌면박사리에 건축폐기물중간처리공장이 들어서자 인접한영천시청통면송천리 송천공단입주업체와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곳 입주업체와 주민들에 따르면 박사리에 들어서는 남경산업(대표 김정화)이 콘크리트 아스콘벽돌 파쇄와 각종 쓰레기소각 등을 할 경우 인체유해물질을 발생시킬 우려가 크다는 것이다.이와 함께 입주업체와 주민들은 경산시가 공장으로부터 1백여m의 가까운 거리에 있는 자신들의의견은 무시한 채 공장을 허가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남경산업측 관계자는 "선별 및 분쇄과정을 습식으로 처리해 대기오염배출이 없고 석면은 전혀 취급하지 않는 자원재활용업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