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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종교계 북한돕기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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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식량난이 가중되고있는 가운데 대구.경북지역 불교.천주교.기독교등 각 종교계의 북한돕기운동이 활발히 펼쳐지고있다.

대한불교청년회대구지부.실천승가회대구경북지부 '맑고 향기롭게 모임' 대구불교산악회 대구불교시민회등 지역5개 불교단체는 27일 갓바위에서 북한동포돕기 모금운동을 펼친다.이에앞서 보현사는 26일 우리민족돕기운동 추진본부장인 법륜스님을 초청, 북한주민돕기 법회와북한식량난 관련 비디오상영회를 가졌다.

또 불교계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각 신행단체등에 저금통 6백개를 배포, 북한동포돕기 모금운동도 함께 전개한다.

천주교 환경생명운동단체인 사단법인 푸른평화는 지난 23일 대구시내 동성로에서 '북한동포사진전'을 갖고 북한어린이를 돕기위한 모금운동을 벌였다.

다음달1일에는 크리스찬 아카데미에서 불교 천주교 기독교인사등이 참여한 가운데 북한어린이돕기운동 전개를 위한 방안이 논의된다. 또 다음달 2일 천주교대구대교구 교구청내 성모당에서 가정생명환경담당 정홍규신부 집전으로 북한동포돕기 통일기원미사가 봉헌된다.

한편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KNCC)는 28일 북한동포돕기 비상대책기구를 공식발족, 전국 1만5천여 회원교회를 통해 '평화의 성미(誠米)보내기운동'을 실시한다.

또 기독교 21세기운동 대구경북위원회도 다음달 15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나라가 어려울때'를주제로한 김준곤목사(남북식량은행 총재) 초청강연등 대규모집회를 갖고 북한동포돕기운동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柳承完.徐琮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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