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여자가 파죽의 3연승을 달렸다.
한국여자는 25일 밤(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G-멕스센터에서 계속된 제44회세계탁구선수권대회 이틀째 여자단체 B조예선리그 3차전에서 김무교(대한항공) 유지혜 박해정(이상 제일모직)등이 전날보다 훨씬 날카로운 드라이브를 과시, 약체 우크라이나에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3대0으로 이겼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이로써 한국은 전날 아르메니아,영국전을 포함, 3게임에서 무실세트승을 거둬 8강직행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한국은 첫번째 단식에 나선 왼손세이크핸드전형 김무교가 강서브에 이은 3구스매싱으로 엘레나고프툰을 2대0으로 가볍게 눌렀다.
이어 유지혜가 엘레나 쉬베츠를 2대0으로, 박해정이 발레리아 브레호바를 역시 2대0으로 눌러 1시간만에 경기를 마쳤다.
한국은 26일 새벽3시 사실상 8강직행티켓의 향방을 결정할 헝가리전을 갖는다.◇이틀째전적
▲여자단체 예선 B조
한국(3승) 3-0 우크라이나(1승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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