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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를 읽고-빠른우편 이튿날 도착이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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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우체국 배달부서의 책임을 맡고 있는 사람으로 매일신문 4월22일자 '빠른우편 5일후 도착,믿을 수 없는 우편배달' 제목의 '독자의 소리'난을 보고 빠른우편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빠른우편은 접수된 후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다음 근무일에 배달 되는 것이 원칙이다.그러나 섬, 산간벽지등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서 접수한 우편물은 수집시간과 운송여건에 따라 예상 도착일보다 적게는 1일, 많게는 5일후에 배달되는 경우도 있어 이러한 지역은 우체국창구에게시하여 안내하고 있다.

이로 인하여 발송인이 예상했던 도착일수와 실제우편물이 배달된 소요일수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투고내용에 따르면 군부대에서 발송한 우편물이 빨리 도착되지 않아 걱정을 했다고 한다. 배달책임자로서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다.

접수한 우체국을 알수없어 조사확인할 방법은 없으나 우편운송이 곤란한 지역에서 접수한 우편물이었기 때문에 예정일보다 늦게 배달이 된 것같다.

또 지난 4월5일과 6일 처럼 연휴가 이어질때는 우편물 배달도 그만큼 늦어지게 된다. 그밖의 경우는 빠른우편이 5일씩이나 걸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좀더 잘하라는 독자의 따뜻한 충고에 감사드리며 신뢰할 수 있는 우체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김원길(대구우체국 우편2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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