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부는 ㄱ은 g, ㄷ은 d, ㅂ은 b, ㅈ은 j로 표기하는 등의 한글로마자표기법 개정안을 29일내놨다.
문체부는 다음달 6일 공청회를 거쳐 다른 부처와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올 상반기중에 새 표기법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지금까지 ㄱ은 k,g ㄷ은 t,d ㅂ은 p,b ㅈ은 ch,j로 섞어 써왔으나 각각 g, d, b, j로 정리했으며 모음 ㅓ, ㅜ, ㅡ 의 경우 각각 로마자 위에 반달표 '˘'를 찍어왔으나 앞으로는반달표를 없애고 e(또는 eo), wu, u로 고친다.
격음 ㅋ, ㅌ, ㅍ, ㅊ의 경우 기존의 어깨점을 없애고 k, t, p, ch등으로 표기하도록 했으며 경음ㄲ, ㄸ, ㅃ, ㅉ도 기존의 kk, tt, pp, tch에서 gg, dd, bb, jj로 변경했다.
자음 ㄹ은 단어 앞머리나 모음 사이에 쓰일 때는 r로, 그밖에는 l로 통용해 쓰기로 했다.따라서 앞으로 속리산은 Songni san은 Soglisan으로 Shilla는 Shinla로 바뀌게 됐다.문체부는 지난 59년 제정된 로마표기법을 84년 개정됐으나 '반달표', '어깨점'등 특수 기호때문에 컴퓨터 처리에 어려움이 많고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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