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鎭火공무원 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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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발생한 경주시 안강읍 산대리 어래산 정상에서 산불진화에 나섰다 실종된 경주시 국제교류과 의전계장 임영성씨(50)가 불에 타 숨져 있는 것을 29일 오전9시 수색에 나선 동료직원들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임씨가 동료직원들과 산불진화중 갑자기 들이닥친 산불에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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