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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거짓말하는 정치인 선거때 심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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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TV, 신문에는 한보비리사건 조사과정에서 어른들이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고 있어 자식을키우는 부모의 마음은 참담할 뿐이다.

검찰에 소환되는 정치인들은 하나같이 한보 돈을 받은 일이 없다고 결백을 장담하다가 검찰에 가서 조사를 받고나면 사실을 시인하는 것을 볼때 정치인들의 자질이 의심스럽다.어린이들이 TV를 통해 이같은 모습을 보고 "어른들이 왜 거짓말을 하느냐"고 물을 때 설명이 어려워 TV보기가 망설여 질때가 많다.

학교, 가정에서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 정직해야 한다. 나쁜짓 하면 안된다"고 가르치는 의미가퇴색되는 것 같아 걱정스럽다.

아무리 유명한 정치인이라도 거짓이 탄로나면 부끄러워하고, 잘못을 시인하고, 용서를 비는 자세가 바람직하다.

국민을 우습게 생각하고 뻔뻔스럽게 거짓말을 하는 정치인들을 우리는 꼭 기억해두었다가 다음선거때 현명한 심판을 하여 국민이 바보가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어야겠다.

또 거짓말을 한 정치인들은 지금이라도 잘못을 시인하고 반성하는 자세를 보여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노정화(대구시 수성구 신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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