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해송 문학비 10월 건립
지난 58년 대구에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헌장비를 건립한 동화작가 마해송(馬海松·1905~1966)의 문학비가 건립된다. 한국아동문학인협회(회장 유경환)는 우리나라 최초의 동화작가인 마해송선생을 추모하는 문학비를 건립키로 하고 최근 문학비건립추진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원로아동문학가 윤석중씨를 위원장으로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들어간 건립추진위는 오는 10월 서울 어린이대공원내에 문학비를 건립할 계획이다.
◆서상은시집 '꽃가마…'펴내
수필가 서상은씨(문협대구지회 부지회장)가 시집 '꽃가마에 실은 시첩'을 대일출판에서 냈다. 유년시절과 고향에 대한 추억, 생활속의 체험, 불교적 인생관등을 소재로 진한 서정의 세계를 열어보이고 있다. 지난날들을 마치 한풀씩 벗겨내듯 열어보이며 삶을 관조하는 그의 시편은 결이 곱고 섬세한 감성이미지가 돋보인다.
◆박진기 고희기념 시집
열림문학회 동인인 박진기씨가 고희기념시집 '이화리의 봄'을 도서출판 시와 반시에서 펴냈다. 늘마음속의 따뜻한 불빛이었던 고향 이화리의 풍경과 가족에 대한 애정등 자연친화적인 서정시등을담았다.
◆'호박닙'첫 작품집
경북 청송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문인들의 동인인 '호박닙'이 첫 작품집을 발간했다. 권오규,이병근씨의 시작품과 이운락씨의 소설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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