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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알미늄 주방기기 수출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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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불지핀다"

대구 공장을 군위군 효령면 중구리 효령농공단지로 이전, 지난해 12월 새로운 설비로 공장 가동에 나선 주식회사 남선알미늄의 주방기기 수출이 활기를 띠고 있다.

냄비 주전자류 압력밥솥 진공보온병등 현재 2백여 주방용품을 생산하고 있는 남선알미늄은 올들어 알미늄과 스텐을 접합하는 합금소재 기술을 자체 개발했다.

국내서 첫 개발한 이 기술은 주방용기의 겉은 스텐이고 속은 알미늄을 접합한 것으로 절연성 향상은 물론 전기 온도 전달도 고른등 조리가 한결 손쉬워졌다는 것.

또 지금까지 은빛 일변도였던 주방기기의 색상도 변화시켜 지금은 '아이보리' '핑크'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외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남선은 올들어 일본을 비롯 미주,중동지역과 홍콩 대만 중국등지에 '러브·송'이란 고유 브랜드로40억원 어치를 수출했으며 연말까지 1백20억원을 수출하는등 올해 4백2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있다.

현재 종업원 2백70명의 남선이 수출에 활기를 보이자 연관 업체인 일광포장과 주전자 냄비 꼭지등 부품업체와 알미늄 합금공장등 4~5개 공장이 군위지역으로 이전을 서두르고 있어 효령농공단지는 크게 활기를 보일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형수(張亨洙) 남선 회장은 "장차 효령지역을 국내 주방기기 최대 단지화로 변모시켜 지역경제활성화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을 쏟겠다"고 했다.

〈군위·張永華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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