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이 시티폰등 자사 통신상품을 판매할 위탁대리점을 모집해 놓고 지원을 외면, 대리점업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대구지역 18개 한국통신위탁대리점 업자들은 최근 모임을 갖고 한국통신이 직원들과 자회사를 동원, 시티폰 판매에 나서 대리점 영업을 위축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들에 따르면 대리점에서 18만원대에 판매하는 시티폰을 한국통신은 직원들을 통해 13만원대에할인 판매하고 있다는 것.
또 한국통신이 다단계 유통업체인 세모와 시티폰 판매 계약까지 맺어 대리점들이 설 땅이 없어졌다는 것이다.
실제로 대다수 대리점들은 5월1일 대구지역 시티폰 상용서비스를 앞두고 개점조차 못하고 있는실정이다.
〈金敎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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