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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직 공무원 고학력자 "우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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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올 9급 행정직 및 세무직 공무원 공개채용 시험 응시자 접수 결과 행정직의 경우는56명 모집에 3천8백70명이 몰려 69.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86명을 뽑는 세무직에는 1천4백97명이 응시해 17.3대 1을 기록했다. 응시자들의 학력은 행정직경우 대재 8백15명, 전문대졸 8백40명, 대퇴 78명, 대졸 1천6백97명, 대학원 10명, 고졸 4백18명,고재 및 중졸 각 6명 등으로 대학 재학 이상 고학력자가 89%%를 차지했다.

세무직 응시에도 대학재학 이상이 83%%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로는 행정.세무 합쳐 15명을뽑는 경주시가 77.7대1로 가장 경쟁이 높다.

성별로는 행정직에서 여자 응시자가 1천9백49명으로 남자 1천9백21명보다 다소 많으며, 세무직에도 여자 응시자(6백37명)가 예년에 비해 크게 늘어난 현상을 보였다.

이처럼 높은 경쟁률과 함께 고학력자들이 공무원 하위직 공채에 몰린 것은 공무원에 대한 처우개선, 신분 보장, 경기불황에 따른 대기업의 채용인원 감소 등이 작용한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金成奎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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