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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에도 문학이 살아 숨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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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내 20대에서 70대에 이르는 남녀노소 44명의 문학인이 '참꽃글모임회'(회장 전해말)를만들어 작품발표회를 열고 창간호 회지를 내는등 활발한 문학활동을 벌이며 농촌을 따뜻한 분위기로 변모시키고 있다.

지난해 7월 군내 문학동호인23명이 모여 가족적인 분위기로 시작한 이모임은 지난해 가을 국화전시회와 함께 고령군 덕곡면사무소 뜰에서 출향문학인, 군내 기관단체장 회원등 1백50여명이 모인가운데 회원들의 작품발표회를 가졌다. 지난 3월에는 평소 사랑하던 회원작품 60여점을 수록한창간호를 발간하여 회원및 군민들에게 배부하기도했다.

70고령에도 좋은 작품을 내준 회원이 3명이나되며 20대 젊은 여성회원등 다양한 회원들로 구성된점이 특색이다. 직업은 농부에서 이발사, 공무원, 회사원, 자영업, 향토사학가등 각계각층 인물이망라돼 더욱 다양성을 지니고있으며 여성회원도 14명이나 된다.

회원들은 작품집에서 과거 대가야역사를 찬미하기도했으며 자연과 계절, 삶의 애환등을 노래하고아름다운 추억을 더듬기도해 평범하게 대해왔던 회원들간에 아름다운 내면세계를 나누는 기회가되고 있다.

이 회가 발족하면서 문학에 관심있는 회원들의 가입이 점점 늘고있어 회원수는 곧 50명을 넘을것으로 보인다. 5월에는 여행을 통한 작품활동도 계획하고있어 회원들의 기대를 부풀게 하고있다.〈고령.金仁卓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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