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다보니 이같은 영광이 주어진 것 같습니다"경찰청이 지난해 후반기부터 시작한 전국 2등급경찰서 형사계 외근활동 개인평가에서 전국 1위를차지, 지난주 1계급특진의 영광을 안게된 양도암경사(梁道岩.45).
양경사는 이번 평가에서 약3개월동안 영천경찰서 관내 1백22건의 사건을 맡아 1백52명의 범죄사범을 처리 단속한 가운데 25명을 구속, 돋보이는 수훈을 세웠다.
특히 양경사는 영천경찰서가 지난 1월말 영천지역 양대폭력조직의 심야보복살인사건을 해결하는과정에서 조직원 31명을 검거하는데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영천이 고향으로 지난 81년 경찰에 투신 16년째 경찰에 몸담았고 남들이 싫어하는 형사계 근무만해도 10년이 넘는 양경사는 이번 특진도 89년 경장진급이후 7년만의 일이어서 더할나위 없이 기쁜 표정이다. 〈영천.金相祚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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