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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부채 정부부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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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 지하철1호선 건설에 따른 엄청난 부채를 정부로 이관시켜 위기에 직면한 대구시 재정을회생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강하게 일고있다.

국회 건설교통위소속 백승홍(白承弘.대구서구갑)의원은 2일 "대구 지하철1호선 건설에 따른 부채가 1조3백51억원으로 대구시 총부채 1조6천억원의 64.6%%나 되며 개통이후 운영적자도 연간 3백5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지하철부채 탕감을 위한 범시민운동을 전개하자"고 주장했다.백의원은 특히 올연말 대선을 앞두고 있는데다 가을 정기국회에서의 지하철예산 확보를 위해서도대구시민들의 단합력이 필요할 때라며 문희갑대구시장을 중심으로 경제, 상공인, 시민단체 대표로구성되는 범시민대책기구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백의원에 따르면 부산시의 경우 지하철 1호선 개통2년전인 86년 부산시와 경제, 상공, 시민단체들이'부산발전협의회'를 구성하여 지하철건설부채및 개통이후 운영적자에 대한 정부인수를 요구하는 범시민운동을 벌여 88년 1호선 개통과 함께 부산교통공단을 설립, 지하철건설부채 8천8백여억원과 지하철운영권까지 정부로 넘겨 부채를 청산했으며 2,3호선 공사비도 국비 80%%로 건설되고 있다고 밝혔다. 〈李敬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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