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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지원물품 전달절차 논의"

[북경·田東珪특파원] 대북지원물품의 직접전달을 위한 절차등을 협의할 남·북적십자회담이 3일오후4시(한국시간5시) 북경의 샹그릴라호텔에서 개최됐다.

4년9개월만에 개최된 남·북적십자회담 북경회의는 한국측에서 이병웅(李柄雄)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을 수석대표로 한 대표단 3명과 북측에서는 백영호 북한적십자회 서기장등 3명의 대표단이참석했다.

이날 회담은 양측합의로 오후4시 시작전 10여분간 한국측 6명, 북측 2명, 외신 6명의 기자에게 취재가 허용됐다. 회담은 의제인 '대북지원물품 남·북적십자간 직접전달절차'등을 가지고 협의에들어갔다. 한편 이번회담에 참석한 한국측대표단은 회담하루전인 2일낮 대한항공편으로 북경에도착한데 이어 북측대표단은 회담당일인 3일 오전9시30분 고려항공편으로 평양을 출발, 북경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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