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낮 12시쯤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행사장 주변을 저공으로 비행하던 육군 헬기에서 연막탄 불꽃이 떨어져 생수를 보관하던 창고가 전소되는 불상사가 발생.
주민들에 따르면 어린이날 기념식이 열린 대구시 수성구 어린이회관 상공으로 접근하던 헬기가적색 연막탄 2개를 내뿜는 순간 연막탄 불꽃이 지산동 주택가 주변으로 쏟아지면서 장모씨(42)소유의 창고에 불이 났다는 것.
이날 불로 창고 안에 있던 생수통 1백여개와 아이스크림 제조 기계 등이 불에 타 9백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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