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 1호선 개통이 최소 2~3개월 늦춰질 예정이다.
대구시 지하철건설본부는 9일 진천~중앙로역 구간은 7월, 중앙로~안심역 구간은 12월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신호·통신 등 설비공사와 각종 기기 시험에 당초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 개통목표일을 9월과 내년 3월로 2~3개월씩 늦춰 잡았다고 밝혔다.
지하철건설본부는 이에따라 1호선 시설과 설비를 대구지하철공사에 인계하는 작업등 모든 일정을조정했다.
그러나 늦춰잡은 개통일도 목표일 뿐, 각종 차질로 개통이 더 지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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