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주시 외동읍 석계리 골프장 건설을 둘러싸고 업자와 마을주민들간에 법정다툼이 계속중인 가운데 업자측에서 중장비를 동원해 공사를 강행, 또 한차례 충돌이 예상된다.경주시에 따르면 서라벌관광개발(주)(대표이사 김광택)은 경주시 외동읍 석계리 산16등 55만평에36홀짜리 골프장 건설을 재개, 89년부터 이를 반대해온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는 것이다.업자측은 그동안 골프장건설을 반대해온 주민 35명을 상대로 공사지연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와함께 재산 가압류등 소송 제기로 갈등을 빚어왔다.
주민들은 골프장 건설로 식수가 위협을 받게됐으며 관광자원이 파괴될 처지라며 60여기에 달하는분묘이장을 거부한채 맞서고 있다.
한편 경주시와 회사측은 "토사유출을 방지할 침사지를 당초 4개 보다 많은 7개를 시설하는등 수질오염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려 노력하고 있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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