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시행하는 전문인 초청,민원상담제가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군은 지난 1일부터 법률·세무·부동산·교통사고 피해보상등 주민생활과 연관되는 4개 민원분야에 전문인을 군청으로 초빙,무료 주민 상담활동을 펴고 있다.
상담위원 대부분은 지역과 관계없는 무료 봉사자들로 구성됐다.
법률 상담은 대구의 이동권·최종혁 변호사가 매월 첫째,셋째주 월요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하며,세무는 대구의 전미진 세무사가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 상담한다.
부동산및 등기는 왜관의 박세원 법무사가 매월 첫째·셋째 금요일에,교통사고 피해보상은 매월넷째주 금요일에 손해사정인 조현태씨가 각각 맡아 상담한다.
상담 장소는 군청 민원실이며 전화(972-8282)로 사전 상담예약도 접수한다.
박용문 민원계장은 "예약이 4~5건씩 접수될 정도로 주민들 이용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칠곡·李昌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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