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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천'국가단지 지정돼야-경제·맑은물 함께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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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천단지가 지방공단으로 개발될 경우 국가산업단지에 비해 낙동강 수질이 훨씬 악화될 전망이어서 대구 경북 및 부산 경남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해서라도 국가공단 지정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대구시는 위천이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면 중앙정부의 예산지원을 받아 3차고도정수처리시스템을도입, 낙동강으로 흘려보내는 오폐수를 BOD기준 10┸이하로 하고 최종적으로는 3┸까지 낮춘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방공단이 될 경우 공단건설재원이 부족해 오폐수처리시설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할 수없어 공단 허용기준치인 20┸으로 높여 방류할 것을 검토중이다.

정부도 당초 국비에서 3천억원을 지원, 위천단지 오폐수처리시설건설등에 충당토록 할 계획이었으나 지방공단으로 전환될 경우 사업비 지원여부가 불투명한 실정이다.

대구시가 당초 위천국가산업단지 건설을 전제로 공단가동 직전인 2002년까지 1천8백17억원을 투자, 하루 29만t 처리의 5개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을 건립하려던 계획도 시의회등의 제재로 성사될수 있을 지 미지수이다.

대구시가 사업비 5백50억원을 투자, 99년까지 금호강 하류에 쌓인 퇴적물, 중금속등을 제거한다는계획과 시내에 산재해 있어 수질관리가 불가능한 업체들을 공단으로 이전한다는 복안도 흐지부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전문가들은 "이런 낙동강 수질개선방안들이 시행되지 않을 경우 낙동강 수질은 악화될 수 밖에없다"고 말하고 "두 지역을 동시에 살리는 방법은 중앙정부의 지원을 기대할 수 있는 위천의 국가산업단지 개발이 최선책"이라고 말하고 있다. 〈崔正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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