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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진예방 약품공급 늦어 접종 제때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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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의 풍진예방접종 약품공급이 늦어 풍진이 숙지는 현재까지도 접종대상자의 3분의 1밖에 접종을 못하는등 사후 약방문이 되고 있다.

대구시내 경우 예방접종 대상인 여고 1년생이 2만여명에 이르고 있으나 현재 5천명 정도만 접종을 한 상태다. 대구시 보건과는 이달 중 4천5백명, 6월중 5천명 정도를 접종할 예정이나 나머지 5천명 정도는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경북 도내의 경우 대상자 2만2천여명 중 지난 4월 5천명을 접종했고 이달 중 5천명, 나머지 학생은 6월중에 접종할 계획이라는 것.

지역 보건소 관계자들은 풍진은 빠르면 3월 중순부터 발생, 5월말이면 숙져 적어도 4월 이전에예방 접종이 완료돼야 하나 올해는 보건복지부에서 약품 공급이 늦어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

풍진 자체는 법정전염병이 아니고 쉽게 낫지만 태아감염이 우려되는 임산모등엔 치명적인 피해를끼칠 수 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약품 생산에 차질을 빚어 올해는 공급이 늦어지고 있다"고 해명했다.

대구 시내 경우 지난 4월 2명, 경북도내에는 최근 20여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申道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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