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경찰서는 22일 파키스탄인 쉐이드군(16·학생),쉘라양(19·무직)등 부부2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여행목적으로 입국한 이들은 지난21일 오후4시 김천시 평화동 에드윈옷가게에 들어가 찢어진 1만원권 교환을 요구하며 가게주인 정영신씨(30)를 혼란시키고 금전등록기내에 들어있던 새돈을 고르는척 하면서 현금10만원을 훔쳤다는 것이다.
또 이들은 이날 오후4시30분 신음동 신음새마을금고에 들어가 부인이 금고여직원 박미화양(20)에게 미화환전을 요구하는 척하면서 남편이 책상위에 있던 현금72만원을 훔쳐 대기시켜 놓은 승용차를 타고 달아났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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