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팬텀오픈 골프

"최경주 첫날선두"

2년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최경주가 제16회팬텀오픈골프대회 첫라운드에서 단독선두에 나섰다.지난해 한국오픈 챔피언으로 상금랭킹 1위였던 최경주는 22일 88골프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6개의 버디를 잡아내 산뜻한 출발을 했다.

최경주는 8번홀에서 첫버디를 잡아 늦게 시동을 걸었으나 후반에 5개의 버디를 쏟아냈다.양용남은 버디 4개로 68타를 기록, 단독 2위에 올랐고 박노석과 최광수 미국의 케르노한 등은 3언더파 69타로 나란히 3위에 랭크됐다.

일본 기린오픈 우승자 김종덕은 70타로 공동 6위를 달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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