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옹달샘

*** 토속음식 관광자원화 추진

◈봉화군과 봉화군 위생연합회는 봉성면지역에서 예로부터 전해오는 소나무숯불을 이용한 돼지숯불고기를 관광상품화 하기위해 6월28일 봉성리 장터에서 제1회 봉성돼지숯불요리잔치를 열기로했다.

이번 잔치에서는 요리경진대회와 주민들과 관광객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봉화군은 또 지역특산물인 송이버섯의 판로확대 및 관광자원화를 위해 오는 9월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송이채취대회 및 품평회와 송이요리전시회 등을 갖는 제1회 '봉화송이축제'를 청량문화제와 병행해 열기로 했다.

(봉화)

*** 완공7년째 未完의 운동장

◈지난91년에 지은 영양 공설운동장이 아직 본부석 및 부대시설을 설치하지 않아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88년 12월 총사업비 14억원을 들여 영양읍 서부리 5만8천㎡의 부지에 공인 3종(4백m 8코스)시설을 착공, 지난91년 10월에 준공해 놓고 6년이 지나도록 본부석을 비롯, 부대시설비 9억원을 마련하지 못해 진입로포장, 주차장 등 마무리 공사를 끝내지 못했다.(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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