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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강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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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그랜드호텔 신혼부부 감금 강도사건을 수사중인 제주경찰서는 27일 신부의 은행 통장에서 현금 5백여만원을 인출, 전달하는 등외부에서 범행을 도운 신모씨(36.제주시 연동)를 붙잡아조사중이다.

경찰 조사결과 인장업을 하는 신씨는 지난 26일 오전 10시께 범인의 전화 부탁을 받고 한일은행연동 출장소에서 신부 원모씨(27) 이름으로 통장을 새로 개설한뒤 신랑 유재열씨(27) 가족 등이입금한 현금 5백3만원을 인출, 이날 오후 3시30분께 범인에게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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