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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음주운전처벌 두려워 뺑소니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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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관내 125건 발생"

[경주] 음주운전 처벌 강화이후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해버리는 사례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27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올들어 1백25건의 뺑소니 교통사고가 발생, 이중 60%%인 75건이 미해결 상태(58건이 사망 또는 부상)이다.

특히 뺑소니교통사고중 사망사고 6건가운데 5건이 미해결로 남아있다.

지난24일 밤9시15분 경주시 안강읍 노당리 유창농장앞에서 오토바이를 타고가던 이 마을 박재남씨(68)가 회색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또 지난 3월3일 경주시 강동면 벽산아파트앞에서 이상대씨(30)가 뺑소니차량에 치여 숨졌다.경찰은 뺑소니 차량이 늘고 있는 것은 음주운전에 대한 강화된 벌칙이 두려워 사고를 내고 달아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하고 "뺑소니차량은 특가법 위반죄에 적용되지만 신고를 할 경우가벼운 교통특례법 또는 도로교통법에 해당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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