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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세계적 차부품 메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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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관 공동전선"

대구시와 계명대, 업계가 지역 주력업종인 자동차부품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기술지원센터 설립을 비롯, 독일 전문기술자 및 현장 기술자 활용, 한·독간 공동기술개발, 독일전문인증기관의 대구분소 설치등 대대적인 산·학·관(産·學·官) 공동전선 구축에 나선다.또 21세기에 대비한 자동차부품 생산관련 전문교육기관인 자동차기술대학(3년제)설립도 적극 추진된다.

계명대 저공해자동차부품기술개발센터 배석천소장은 27일 오전9시30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문희갑 대구시장등 대구시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한·독 자동차부품기술협력사업'을 보고했다.

기술지원센터 설립을 위해 계명대 저공해기술개발센터는 독일의 도르트문트 공대, 브라운슈바이크 대학, 재독한인과학자협회등과 자동차부품 기술협력약정을 체결하고 양 지역의 기술 수요조사및 제품설계,품질등 핵심기술개발과 정보교류를 추진키로 했다.

기술 수요조사는 오는 6월부터 98년5월까지 1년간 실시되며 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기술정보센터설립과 제품 평가기관 설치를 위한 기반 조성을 한다.

이밖에 EU시장에 지역 자동차부품업계의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대구지역에 독일의 TUV, 데크라등 국제품질공인기관 분소를 설치하는 방안도 대구시와 전업계 차원에서 추진된다.분소가 설치될 경우 수출증진 외에 자동차부품의 세계표준화 및 공용화의 조기달성에 따른 자동차부품산업의 경쟁력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와 계명대의 자동차부품업 발전계획은 통상산업부가 추진하는 국제기술협력사업과 맞아떨어지는 것으로 정부의 대폭적인 예산지원이 기대돼 장기적인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대구시와 계명대는 이같은 자동차부품산업 R&D(연구개발) 혁신을 위해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예산, 부품업체 지원금등을 합쳐 2003년까지 향후 7년간 2백30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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