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선씨 귀국독창회-29일 대구꾀꼬리극장
소프라노 정혜선씨의 귀국 독창회가 29일 오후 7시 30분 대구꾀꼬리극장에서 열린다.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중 '수잔느의 아리아', 드뷔시의 '만돌린' '피에로'등을 부르며 석영미씨가 피아노를 맡는다.
정씨는 효성가톨릭대와 독일 폴크방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바로크 교향악단과 협연했으며 효성가톨릭대 강사로 재직하고 있다.
◆대구시립오페라단
대구시립오페라단은 제11회 정기공연작 푸치니의 '나비부인'(10월 9~11일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의주역과 조역을 선발한다.
모집부문은 나비부인(소프라노), 핀커톤(테너), 스즈키(메조 소프라노), 샤프레스(바리톤), 고로(바리톤), 본조(베이스)등이다.
나비부인은 '어떤 개인 날'과 오페라 아리아 자유곡, 핀커톤은 '잘 있거라 사랑의 집'과 오페라아리아 자유곡, 그외 다른 배역은 오페라 아리아 한곡으로 선발한다.
6월 10일까지 대구문예회관내 시립예술단 사무국에서 접수하며 문의는 651-0435.
◆이혜숙씨 귀국독창회-30일 대구꾀꼬리극장
소프라노 이혜숙씨의 귀국독창회가 30일 오후 7시 30분 대구꾀꼬리극장에서 열린다.바하의 '주께서 돌보셨다', 모차르트의 '평온한 미소', 브람스의 '내 잠은 점점 잦아드네'등을 부르며 신영주씨가 피아노를 맡는다.
영남대 음대와 오스트리아 모찰테움 국립음대, 뉴욕 맨허턴 음대를 졸업한 이씨는 뉴욕 카네기홀과 롱 비치 오페라 길드 초청연주회와 대구와 노르웨이, 이탈리아등지에서 독창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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