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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정신질환 전문재활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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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정신질환자 전문 재활원이 안동에 설립된다.

안동시 대성요양원(사회복지시설)에 연말 개원 예정인 정신질환자 재활원. 지난 3월부터 시행된정신보건법에 의해 보건복지부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요양·보호시설에 수용하는 것으로 일관된 국내 정신질환자 치료 방식에 재활훈련 단계를 거쳐 보다 정상적인 사회적응을 유도 한다는 취지다.

시행될 재활 프로그램은 기초생활훈련을 비롯 일반 장애인 재활교육과 유사한 목공예, 인쇄조각,조화제작 등과 같은 작업(기능)훈련을 병행하는 것으로 돼있다. 오랜 기간 요양시설 수용과 단순한 약물치료의 반복으로 현격히 떨어진 정신질환자들의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관계자들의 견해.

경북도 담당자는 "이같은 시설이 선진국에서는 이미 상용돼온 것으로 우리에겐 때늦은 감마저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 도내 정신 요양시설에서 퇴원하는 환자들의 재활교육에 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밝혔다.

15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재활원은 개원후 정원 1백50여명 정도로 운영될 예정이다.〈안동·鄭敬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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