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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신규회원 가입국 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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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토회원국들 이견"

[뉴욕·최문갑특파원]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와 러시아가 '상호협력과 안보에 관한 기본협정'을 체결한지 이틀만에 미국과 대다수 나토회원국들간에 나토의 신규회원가입국수를 놓고주장이 엇갈리고 있다고 미 뉴욕 타임스지가 30일 보도했다.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29일 개최된 나토 16개 회원국 외무장관회의에서 미국과 영국, 독일등 3개국은 폴란드와 헝가리, 체코 등 3개국을 새로운 나토회원국으로 우선 받아들일것을 주장한데 반해 프랑스와 캐나다, 벨기에, 룩셈부르크,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스, 터키등 9개국은 이들 33개국에 슬로베니아와 루마니아를 추가할것을 요구했다고 신문은 밝혔다.

미국등 3개국 소수파는 이번 회의에서 폴란드등 3개국을 새로운 나토회원국으로 받아들이되 슬로베니아등 2개국에 대해서는 가입허용 여부에 대한 타협의 여지를 남겨둘것을 제안했다고 타임스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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