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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가짜 보드카로 22명 숨져

시베리아 크라스노야르스크시에서 메틸 알코올이 첨가된 가짜 보드카로 22명이 사망하고 12명이중환자실에 입원했다고 이타르 타스통신이 2일 보도.

인근지역서도 주말에 가짜 보드카를 사서 마신 사람들이 많아 사망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당국은 시장이 직접 라디오 방송에 출연, 수상한 상인으로부터 보드카를 구입하지 말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모스크바 AFP)

★밍크 풀어줘 수천마리 떼죽음

모피 거래에 반대하는 동물권리 보호단체원들이 지난달30일 새벽 미 오리건주의 한 밍크 사육장에 침입, 밍크 1만 마리를 우리에서 풀어주는 바람에 수천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고.석방된 밍크들은 서로 싸우다 상처를 입거나 사람 발길에 짓밟혀전체적으로 절반 가량이 죽은 것으로 보이는데 피해액은 최소한 수십만달러에 이를것 같다는 것.

(마운트에인절 AP)

★인디언추장 유해 백년만에 귀국

1백여년 전 런던에서 숨진 뒤 공동묘지에 묻혀 잊혀진 북미 슈족 인디언 추장의 유해가 한 영국주부의 헌신적인 노력 끝에 고향으로 돌아오게 됐다고.

인디언 말로 '슝가모네타 호스카', 영어로는 '롱 울프'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 슈족 인디언 추장은 리틀 빅혼 전투를 비롯한 여러 전투에서 용맹을 떨친 인물.

결국 인디언 보호구역에 살게 된 롱 울프가 런던에 간 것이 언제인지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으나 그는 미국과 유럽 1천여개 도시를 순회하며 서부활극을 공연하던 흥행업자 윌리엄 코디 대령을 따라 쇼단원으로 런던에 간 것으로 기록.

(로스앤젤레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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