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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우포늪 생태계보전지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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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적인 자연늪으로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경남 창녕군 소재 우포(牛浦)늪 일대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자연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된다.

환경부는 경남 창녕군 이방면과 유어면 일대에 걸쳐 있는 우포와 목포(木浦), 사지포(沙旨浦), 쪽지벌 등 4군데 늪지와 그 주변지역을 포함한 우포늪 일대 8백60㏊(약 2백60만평)를 자연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포늪 일대에서는 △일반인의 출입 △외래종 동.식물 반입 △영농행위 △택지개발 및건축물 신.증축 △수위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매립.간척사업 등이 금지된다.환경부는 그러나 보전지역 지정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주민에 한해서만 기존의 우렁이, 조개 등에 대한 채취행위를 인정하고 기존건축물의 신.증축시 1회에 한해2배 범위내에서만 허용해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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