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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강재(鋼材)어초 어패류 생산성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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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보다 30-60%% 상회"

쇠로 만든 어초가 기존 콘크리트어초에 비해 단위면적당 어패류 서식효과가 뛰어나고 환경오염피해도 훨씬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철강재 어초 사용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부경대학(전 부산수산대)이 지난 88년 1월 포항시 북구 흥해앞바다에 강재(鋼材)어초를 투하한 이후 어류서식 변화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지역에 단위면적당 36개 어종, 3백83마리가 서식해,콘크리트 어초지역 25개 어종, 2백66마리 및 어초비설치 지역의 17개 어종 1백21마리에 비해 생산성이 각각 30-60%%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립수산진흥원의 모델시험에서도 어초에 부착된 생물수가 콘크리트 2백12개, PVC 2백21개에비해 강재는 4백25개나 돼 강재어초가 어패류 서식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음이 입증됐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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