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10일 "세계 일류국가를 건설하려면 지방부터 세계일류가 돼야 한다"면서"지방경제를 활성화함으로써 우리 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겠다는 각오로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더욱적극적으로 뛰어달라"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전국의 시장·군수·구청장 2백30명과 오찬을 함께 하며 지방경제활성화와 민생안정 등에 만전을 기울여 줄것을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이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벌써부터 일부에서 선심행정을 한다거나 꼭 필요한 규제와 단속도 느슨해진다는 우려의 소리가 있다"고 지적하고 "선거분위기에 편승해 일선행정이 흔들리거나 민생을 소홀히 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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