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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조기총선 실시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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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르 부총리겸 외무장관"

[앙카라 DPA AP 연합] 회교 정당 축출을 위한 터키 군부의 쿠데타설이 나돌고있는 가운데 보수정도당(DYP)의 당수인 탄수 칠레르 부총리겸 외무장관은 12일 정치적 위기 해소를 위한 조기총선 실시를 제의했다.

칠레르는 함께 연정을 구성하고 있는 회교정당 복지당(RP)의 당수 네흐메틴 에르바칸 총리와 민족주의 종교정당 대통합당(BBP)의 무신 야지치오글루 당수와 4시간동안의 회담을 마친 뒤 발표한 성명에서 조기총선만이 당면한 정치적 위기를 해소할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고 말했다.에르바칸 총리에게 오는 18일까지 총리직을 넘겨주지 않을 경우 연정을 탈퇴할것이라는 최후통첩을 보낸 바 있는 칠레르는 "총리직 이양 요구와 관련한 절차도 변화없이 추진되고 있지만 그보다더 중요한 것은 모든 상황에 대한 통제를 유지하면서 민주주의가 제기능을 다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칠레르는 또 쿠데타 가능성을 시사한 군부에 대해 "군은 본연의 임무에 주력해야 하며 군이 정치에 개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력히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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