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을 마실 기회가 많은 현대 생활이다.
술자리를 하다보면 식사는 놓치기 일쑤 빈속에 무리하게 마시기 십상이다.
술을 마실때 지방이 적은 고기와 생선, 콩이나 야채등으로 만든 안주를 적당히 곁들여 마시면 건강을 해칠 우려가 적지만 그나마 지켜지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과음으로 이튿날 아침 속이 편치 않아할 때 재료가 간단하고 가정에서 쉽게 마련할 수 있는 김치찌개를 얼큰하게 끓여 한그릇 내어보자.
알맞게 익은 김치를 안치고 마늘과 생강을 넣은 양념고춧가루를 넣고 나서 그위에 돼지고기와4~5㎝길이로 잘라 쭉쭉 찢은 파를 얹고 육수(맹물이나 멸치국물, 또는 사골국물)를 흥건하게 부어센불에 끓이다가 중불에서 서서히 끓여낸다. 마늘과 파를 너무 많이 넣지 않아야 국물이 시원하며 콩나물을 같이 넣어 끓여도 시원하다.
〈대한영양사회 대구·경북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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