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북 곡물지원 수송 차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한적십자사가 북한적십자회측에 다음달까지 제공키로 한 옥수수 5만t 중 1차분 전달이 중국내열악한 수송여건과 화차탈선사고, 기관차 고장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늦어지고 있다.한적은 18일 "1차지원분 1만1천2백t중 지금까지 신의주로 옥수수가루 2천2백80t, 만포로 옥수수 1천5백t, 남양으로 옥수수 1천9백80t 등 총 5천7백60t이 북적에 전달됐다"면서 "이는 당초 계획의절반을 약간 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의주지역 한적대표단 고영기(高永基)지원과장은 이날 오전 중국 단동(丹東)에서 재입북,신의주에서 지난 16·17일 수송된 옥수수 1천3백20t에 대한 전달식을 갖고 인도·인수증을 교환했다.

또 만포지역 한적대표단은 이날 낮 북한 만포에서 6백t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