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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24일 전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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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대선후보 확실시"

자민련은 24일 낮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김종필(金鍾泌)총재를 제2대 총재로 추대하고 15대 대통령 선거에 나설 대통령후보를 뽑는다.

김총재와 한영수(韓英洙)부총재가 경합중인 대통령후보 선거에는 대의원 3천8백81명이 참여, 오후5시께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나 김총재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김총재가 이날 전당대회에서 대통령후보로 선출되면 김총재는 지난 87년에 이어 두번째 대통령선거에 나서게 된다.

김종필총재의 주류측은 80%%이상의 압도적 지지를 장담하고 있으나 한부총재가 20%%를 넘는득표율을 기록할 경우 김총재의 당 운영과 야권후보 단일화 협상 등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김총재는 이날 오전 미리 배포한 경선후보 연설에서 "국민이 누구를 대통령으로 선택, 국가영위를 맡기느냐에 우리의 미래가 달려있다"며 "금년 12월 여야가 바뀌는 진정한 의미의 정권교체를위해서 야권후보단일화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부총재는 "김후보가 총재로 추대된 만큼 후배에게 대선후보를 맡겨 존경받는 정치인이 돼야한다"며 "국민들 사이에는 새 인물을 바라는 거대한 물결이 일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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