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 단신

▲경북도, 8개국 바이어 초청 구매 상담회

=경북도는 싱가포르·쿠웨이트·중국등 8개국의 바이어를 초청, 23일부터 사흘간 대구파크호텔에서 도내 1백20여 중소기업체와 구매상담회를 갖도록 했다. 참가바이어는 총 63명으로 경북의 주력수출품목인 전자·철강·섬유제품을 비롯 자동차부품·생활용품에 관심을 보였다.

▲다부동 전투 참전용사 명각비 제막

=다부동전투 참전용사들의 이름을 기리기위해 세운 참전용사 명각비 제막식이 24일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 다부동전적기념관 충혼비앞에서 이의근경북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다부동전투구국용사회원및 주민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해병대 잠수함 간첩 이광수씨 초청강연

=지난해 9월 잠수함을 타고 강릉해안으로 침투했다가 생포됐던 간첩 이광수씨가 23일 포항해병대1사단에서 최근 북한체제의 주요변화 내용과 북한군 침투전술 전략, 북한군 인민무력부 산하 주요부대 임무등에 대해 안보강연을 가졌다.

▲중국 산동성 우풍화 교남시장 경산방문

=자매결연 1주년을 맞아 지난주 경산시를 방문한 우풍화(于風華) 중국 산동성 교남시장 일행은경제교류에 이어 문화 체육 등 다방면에 걸쳐 교류협력의 폭을 넓히기를 희망했다.우시장 일행은 5일간 머물면서 진량공단내 (주)건화, 대영금속, 영화직물, 영상산업등에 들러 투자설명회를 갖고 화훼단지, 수경재배지등 선진농업시설을 견학했다.

우시장은 "선진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경산지역 중소기업의 투자를 기대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을배울수 있도록 연수생을 파견하는 문제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와 교남시는 지난 1년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져 오로산업등 2개업체가 이미 합작투자 협정을 마쳤고 동호, 영상산업, 세명알미늄등 3개업체가 현지진출을 추진중에 있다.〈경산·崔奉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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