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건설업체의 시공능력 발표

"1위는 현대건설, 청구 21·우방 32위"

건설교통부는 26일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종전의 도급한도액을 대체하게될 건설업체의 시공능력을 처음으로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시공능력은 종전의 도급한도액 산정방식과 같은 방법으로 산정했다.건설업체의 신인도(信認度)에 대한 반영비중을 대폭 높이고 공동도급 실적도 공사실적으로 인정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시공능력 평가방법은 내년부터 적용된다.

발표에 따르면 현대건설의 시공능력은 지난해의 도급한도액 3조2천6백3억원에 비해 1조원 가까이늘어난 4조1천8백95억원으로 1위를 고수했으며 대우, 삼성물산,동아건설산업, 대림산업, LG 건설등으로 이어지는 6위까지의 순위는 지난해와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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