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도시 창원시가 도심지공원 잔디밭에 야외무대를 설치해놓고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있다.창원시는 지난 21일부터 8월말까지 시내 용호동 용지공원에서 매주 토요일밤 음악회를 비롯한 각종 문화행사로 토요어울림마당을 열고있다.
오후 8시부터 열리는 야외공연에는 군악대초청공연을 비롯, 국악·무용·영화등 다양한 공연을선보이고 있다.
지난 21일 처음열린 공연에는 공군군악대가 출연, 차이코프스키곡과 사물놀이및 중창단의 중창무대로 시민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시민 이모씨(42·용호동)는 "가족들과 함께 녹지공간에서 공연을 보며 더위를 식힐 수있어 좋다"며 매주 이 공연장을 찾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창원·姜元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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