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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대북공조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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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최문갑특파원] 김영삼대통령은 뉴욕방문 마지막날인 26일 오후(한국시각 27일 오전) 유엔주재 미국대표부에서 빌 클린턴 미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4자회담과 대북 식량지원문제등양국간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김대통령은 한미관계가 모든 분야에서 발전하고 양국이 서로에게중요한 동반자가 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특히 한미 양국간 대북 공조체제가 긴밀히 이뤄지고 있는데 대해 만족을 표시했다.

이에 대해 클린턴대통령은 양국간 대북 공조체제는 빈틈없는 한미 안보동맹관계에 기초를 두고있다면서 앞으로도 양국이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두나라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최근의 북한정세를 평가한뒤 대북 식량지원문제와 관련, 그동안 국제기구의 인도적 대북 지원요청에 양국이 긴밀한 협조하에 동참해온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이런 정책기조를 계속 유지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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