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량고가 유도명문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진량고는 27일 대구 두류유도관에서 벌어진 제78회 전국체전 고등부 경북유도대표선발전에서 55㎏급의 최민호가 윤현준(용운고)을, 71㎏급의 정창욱이 임순록(동지고)을 누르는 등 남고부 9개체급 중 8개 체급을 석권해 무적임을 자랑했다.
한편 여고부에선 경북체고가 7체급 중 5체급을 휩쓴 가운데 52㎏급 김미영(후포고), 56㎏급 이영주, 72㎏급 원송희(이상 경북체고) 등이 체급별 정상을 차지하며 경북대표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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