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중수부(심재륜검사장)는 29일 노태우(盧泰愚) 전대통령 비자금 사건과 관련, 스위스 사법당국이 노씨의 비자금 계좌를 찾아냈다는 일부 외신보도에 대해 비자금 계좌의 실존여부등 구체적인 확인작업에 나섰다.
검찰은 노씨가 스위스 은행 계좌에 비자금을 은닉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양국간 사법공조 채널을통해 이를 추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대검의 한 수사관계자는 "노씨가 스위스 은행계좌에 비자금을 은닉하고 있는지 여부등에 대해 스위스 당국으로부터 어떤 통보도 받은 바 없다"고 전제, "그러나 공식적이든 비공식적이든 모든 채널을 통해 사실여부를 확인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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