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난립과 가격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유소들이 정유사들의 결제기일단축과 시설자금회수등으로 운영난을 호소하고 있다.
주유소에 따르면 대기업 정유사들이 종전 70-80일하던 유류대금 결제기일을 60일, 50일로 계속앞당긴데 이어 최근 다시 45일로 단축할 것으로 알려져 주유소마다 자금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1억-2억원씩 지원해주던 시설자금도 추가지원은 아예 없고 지원 자금에 대해서도 상환기일내변제를 독촉하고 있어 주유소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는 것이다.
주유소업주들은 "주유소난립에다 가격자유화, 경기불황에 따른 물동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운영난이 심각한판에 정유회사들이 이처럼 압박을 하고 있어 횡포나 다름없다"고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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