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버스〈미 오하이오주〉] 4년동안 1천2백80만달러에 뉴욕 양키즈와 입단계약한 일본인투수이라부 히데키가 마이너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완벽한 투구내용을 펼쳤다.
이라부는 7일 벌어진 트리플A의 콜럼버스 클리퍼스-톨레도 머드헨즈와의 경기에서 콜럼버스의선발투수로 등판, 7이닝동안 삼진 6개를 뽑아내며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날 조지 스타인브레너 양키즈 구단주가 지켜보는 가운데 마지막 점검을 마친 이라부는 10일 메이저리그에 올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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