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경찰서는 8일 술에취해 교통사고를 낸 뒤 그대로 달아난 주인중씨(31·울진군 고성리)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긴급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주씨는 지난 7일 밤10시30분쯤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 (일명 뒷땅)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0%%의 상태로 자신의 경북33가4108호 쏘나타 승용차를 몰고 죽변방면으로 가다 마주오던 울진나1359호 오토바이(운전자 임성현·20·북면 신화리)와 충돌,오토바이 운전자 임씨와 뒤에 타고 있던 원인수(32) 김정구(24)씨를 다치게한 후 달아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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