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일성(金日成) 사망 3주기(8일)를 맞아 북한 전역과 해외에서 각종 추모행사들이 개최되고 있다.평양 등 북한 각지에서는 3주기에 때맞춰 당·정·군 추모모임, '인민무력부 연구토론회', '중앙연구토론회' 등 각종 집회를 비롯해 김일성혁명사적지 참관, 추모도서·시·그림·서화 제작, 우표발간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해외에서도 북한은 그들이 부추겨 조직한 단체들을 중심으로 무려 40여개국에서 강연, 회의, 영화상영, 사진전시회 등을 펼치며 김일성을 '위대한 정치가' '세계적인 위인'으로 선전하려고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올해 행사들은 지난 1·2주기때보다 더 성대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데 식량난등 경제난이 가중되고 아사자와 탈북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북한체제의 모순과 아이러니를 잘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국내외 행사들은 김일성의 영생을 기원하고 혁명업적들을 찬양 선전하는 외에 그의 아들 김정일(金正日)에 대한 '대를 이은 충성'과 '결사옹위'를 촉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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