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대가 연세대를 꺾고 제8회 대통령기전국종별럭비선수권대회 대학부 정상에 올랐다.지난해 준우승팀 경희대는 7일 서울럭비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대학부 결승에서 최영준 등주전 전원의 고른 활약으로 연세대를 32대10으로 대파하고 패권을 차지했다.
경희대는 최영준과 이기남, 최한식 등이 트라이를 성공시켜 전반을 20대5로 크게 앞섰으며 키커이기현은 골킥과 페널티킥을 각각 3개씩 차넣어 승리를 뒷받침했다.
한편 일반부에서는 상무의 기권으로 삼성전관이 자동 우승했다.
◇최종일 결승 전적
△대학부
경희대 32-10 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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